나는 네가 단 한 번이라도 나를 생각해 줬다면 나는 그렇게 끝내지는 않았을 것 같아 너는 갑작스러웠겠지만 나는 수십 번은 고민하고 생각해왔었어 너의 똑같은 실수를 난 몇 번이고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관계의 끈을 잡고 있었던 것 같아 그런데 너의 미안해라는 말을 나는 언제까지 믿어줘야 할지 변함없는 네 모습을 보며 그저 실망스러운 마음밖에 안 들더라 그때 난 변할 마음조차 없는 사람과 난 왜 이 관계를 이어가려 했을까라는 생각이 문득 들더라 자그마치 10년이란 세월이 이렇게 쉽게 끝나니까 조금은 허무하고 허탈하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이렇게 쉽게 끝날 걸 난 왜 몇 년씩이나 그렇게 고민을 했나 싶어
고2때 친했던 친구 한테 저 혼자 상처받고 저 혼자 실망하니 그리고 누군가한테 고민상담 해가면서 위로를 받고 있습니다...ㅠㅠ 어떻게 안부연락도 없고 가끔 마주칠때면 아는 척이라도 하면되는데 일부러 그런듯 저를 안보이듯이 투명인간 취급하고 쌩까버리는 그런 친구가 다 있습니다.. 진짜 화가나네요ㅠㅠ.. 카톡 방도 짜증나서 나가버렸어욬ㅋㅋㅋ.....
지금은 연락조차 하지않고 서로의 흔한 일상조차 서로 물어보지 안는 사이가 됬지만 그래도 가끔은 너의생각을해 지나가버린 나의 과거를 돌아보면 너와 함께한 시간이 넘처흐르고 그때로 돌아가고 싶은마음이 있지만 추억은 추억으로 남기기로해 그래도 항상 응원할께 행복해야해 즐겁고 슬픈일은 적게 아프지말고 그때 그대로의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너가 되길 바래 한때는 나의 친구이자 내가 가족이라 생각했던 사람에게
내가 왜 이걸 들으며 울어야하는데.. 왜 눈물이 나는데.. 걔는 아무렇지 않은것 같던데 왜 나는 이러는데.... 따뜻했던 추억이 그리워서.. 너랑 웃던 때가 그리워서.. 너랑 떠들던 때가 그리워서... 이러고 있나봐.. 너 같은 애한테 감정소비하기 싫은데.. 왜 이러고 울고 있는데.... 나 진짜 미워
민주야. 서로를 처음 알게된 중1에서 이젠 10년이 지나 대학교를 졸업할 나이가 되었네. 네가 없는 20대의 시작은 많이 쓸쓸하고 외롭더라. 돌이켜 생각해보면 우리 둘은 많은 일들을 공유했고 또 많은 면들을 공유했지만 우리는 서로를 많이 몰랐어. 함께 밴드 공연도 하고, 동상이 걸릴 정도로 겨울엔 전교회장선거 운동도 하고 같이 독서실도 가고 같이 밥도 먹었던 우리였는데. 우리가 예전과 같았다면 지금은 함께 10주년을 축하하고 있을까. 내 중고등학교는 너를 빼놓고는 설명할 수 없는데. 정말 너무 그리워. 다시 그때로 돌아가서 그 날을 바꾸고 싶을 만큼 많이 후회해. 너랑 술 한 잔 같이 마셔보는게 이젠 꿈이 됐어. 보고싶어 민주야.
얼마전에 너의 속마음을 친구로 통해 들었어 나와 다시 친해지고 싶다고 전에 사이로 돌아가고 싶다고 사실 나도 그래 하지만 조금 무서워 난 또 상처받고 힘들어하고 싶지 않아 너도 나에게 그런 상처를 주고 싶지 않아한것도 알아 그렇다고 해도 내가 또 상처 안 받을거란 보장은 없잖아 나에겐 아직 시간이 필요한가봐 그런건가봐 그것뿐인가봐
너가 나 없이도 행복해 보이는 모습이 보이니깐 진짜 가끔은 너무 속상하고 슬프지만 너도 가끔식 내 생각해줬으면 좋겠어 우리가 예전엔 서로 없어서는 안될사이였지만 이젠 서로 그렇지 못한 사이가 되서 넘 아쉽다 너와 함께 추억을 쌓았던 거리를 걸어가면 난 너무 슬프고 너가 생각나 ...그래도 넌 나없이도 잘살았으면 좋겠어 나도 너 없이도 잘살아볼려고 ! ....우리 평생친구 하기로 했는데 그게 실제로 못 이루어져서 너무 아쉽다 너도 나처럼 이런노래 들으면서 가 끔식은 나와 함께한 추억 생각해줬음 좋겠어
어른이 될때까지도 친구일줄 알았는데 너가 영원히 내 친구일줄알고 너무 당연하게 여겼던거 같아 그때는 정말 미안했어... 그리고 솔직히 처음에는 계속 공허함 들고 그랬는데 지금은 많이 괜찮아진거같아 다른 친구하고도 친해졌고 나 많이 밝아진거 같아 난 너한테 잘못한게 많은데 지금 이렇게 잘지내서도 미안해 그리고 너도 잘 지내는것 같아서 다행이야
누군가 그랬다. 친한 사람의 기준은 언제든 바뀔 수 있고 사이가 멀어졌던 친구가 다시 친한 친구가 될 수 있다고. 그래서 그런 거에 연연하지 말고 살라고. 그러나 나는 그 친구에게만큼은 이 기준을 적용하기 너무 어렵다. 돌아갈 수 없는 강을 내가 건넜다. 그냥 잘했다고 말하고 싶다, 내게. 힘들었다. 하지만 나 또한 누군가에게 안 좋은 사람으로 남겨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 놓는다.
너 진짜 미웠어. 진짜 미웠거든 근데 너가 그리워. 너가 이기적이라 생각했는데, 내가 이기적이었던 걸까. 넌 어떻기 생각해? 지난 일년동안 내가 너를 많이 미워해서 너도 이제 나 미워하겠지 4년 반동안 고마웠어. 언젠가 다시 다시 얼굴보면서 이야기 할 수 있다면, 그땐 내가 먼저 인사할게
왜 그런거 있잖아요,,친한친구가 어느날 나보다 다른애랑 더 친해보 일때 서운한거 근데 존심상해서는 말 못하겠고 ,, 작은일로 다투다가 제3자가 끼고 또끼고 하다보니 사과하고싶어도 못하는 사이가 되고 서로에게 상처주는 말을하고 행동을하고 내일은 말걸어봐야지 톡해서 풀어봐야지 얘기해봐야지 마음먹어도 힘든거 ,, 그렇게 망설이다 2년이란 시간이 지났네여 .. 지금보면 망설일 일도 아닌데 '나에 대한걸 많이 알았던 너가 이제는 내 약점을 더 많이 아는구나'
먼저 손을 놓은 쪽에서 많이 참았을 거라고 하는 글들 많던데 결국 인간관계는 어느 한쪽만 참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한쪽이 100% 잘못한 경우도 있겠지만, 지내온 시간이 길면 길수록 서로 이해하고 참고 맞춰주려 노력을 많이 했겠죠. 내가 그 아이의 단점 혹은 나와 맞지 않는 부분을 이해하려 할 때 그 애 또한 그런 노력을 하고 있었겠죠. 그런 노력을 하는 이유는 그럼에도 그 애가 좋았으니까. 소중하니까. 먼저 손을 놓은 쪽이 더 힘들었을 수도 있지만 더 참지 못했던 걸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어찌됐던 더 견딜 수 없을 정도로 아프고 힘들었으니까 남이 되는 게 서로한테 좋은 선택인 거고. 그래도 친구야. 만약, 정말 만약 그때로 돌아갈 수 있더라도 아직 어리고 미성숙해 불완전했던 나에겐 그게 최선이었어. 너도 그랬지? 우리를 둘러싼 모든 상황과 고민들이, 조금 더 자란 지금 다시 생각하니 아쉽고 또 아프지만 우린 결국 그때 그렇게 밖에 하지 못해서 타인이 되었잖아. 이제 너와 완벽한 타인인 듯 아닌 듯 나는 지금의 너를 모르면서 가끔 예전의 너를 그리워 해. 멀리서도 너의 행복을 빌게. 정말, 정말 잘 지내. 그저 다만, 네가 잘 지내줬으면 좋겠어. 먼 훗날 내 젋은 시절을 추억하면 네가 꼭 등장할 거야. 그때에도 어디에선가 네가 행복하게 지내고 있으면 좋겠어. 너는 읽지 않겠지만 그리운 마음을 적을 수 있어서 좋았어. 안녕, 내 단짝친구야.
정말 제일 친했던 친구랑 사소한 거로 싸웠는데, 2통의 부재중 전화를 끝으로 그 뒤로 만나지도, 안부를 묻지도 않고 아예 연락을 끊고 지내고 있어요. 그 친구에게 먼저 연락해볼까 말까 하루에도 수없이 고민하는데 그 친구가 내 연락을 받아줄지 두렵고 딴 사람이 됐을 까봐 무섭네요,, 곧있으면 그 친구 생일인데 생일축하를 핑계로 연락을 해볼까 망설이고 있어요.
친구는 정말 좋아했던 존재인 만큼 멀어졌을 때 그 아픔 역시 커지는 것 같아요. 서로 상처가 되지 않고 웃음이 되어주는게 가장 좋겠지만 그래도 사람이 사람을 대하는 것이기에 서로에게 좋은 감정만 줄 수 없는 것이 현실이라는 것이 마음 아프네요. 한 때는 가족과도 같이 가까웠던 사람인 만큼 언젠가 다시 연락을 하게 된다면 서로 살갑게 대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우리가 어쩌다 이렇게 된 걸까. 다른 애들한테 네가 나를 뒤에서 얘기하고 다닌다는 말을 처음 들었을 땐 믿지 않았어. 넌 누구보다 나를 이해해주고 내 자존감을 올려주던 친구였으니까. 그런데 네가 나를 보는 시선이, 애들이 나한테 너에 대해 전하는 말이 안 좋아질 때마다 난 정말 숨이 막혔어. 네가 왜 날 싫어할까 나는 너랑 처음 인사했던 그 순간이 아직도 생생한데 너는 우리의 추억을 다 잊을 걸까. 계속 생각했어, 네가 나를 왜 싫어하는지. 얼마 안 가서 답이 나오긴 하더라. 내가 평소랑은 다른 행동을 하니까 그게 이상해서 보기 싫어서 마음에 안 들어서 그랬던 거였더라. 내가 너랑 다른 애들을 피해서 혼자 조용한 곳으로 가는게 너를 따돌리는 거 같아서 그게 기분 나빠서 그 생각을 현실화 하기 위해 넌 나를 혼자 만들려고 좋지 않은 말을 하고 다녔더라. 근데 그거 알아? 나 그때 집안이 너무 안 좋아져서 누구한테도 말 못 하고 내 도화지에 빨간 선을 긋고 줄을 메는 게 일상이었다는 거. 네가 너를 따돌린다고 생각했던 모든 순간에 나는 혼자의 고통을 이겨내는 중이었거나 아님 스스로에게 더 고통을 가하는 중이었어. 네가 알아주길 원했던 것도 아니야. 그저 내가 너한테 물었던 것처럼 너도 나한테 무슨 일 있냐고 한 번은 물어주길 바랐는데 우리의 끝은 이거더라. 너한테 이런 저런 일이 있어서 다 오해였다고 말하고 싶었는데 결국 넌 끝까지 내 말 한 번 들어주지를 않더라. 너랑 내 겹지인이었던 선배 후배 그리고 내 몇 년지기 친구들까지 결국엔 다 너 따라서 나를 외면했어. 이제 좀 만족하니. 근데 있잖아. 나 이걸 이렇게 써내려가면서도 곱씹고 다시 생각해봤는데 네가 밉지가 않다. 네가 나한테 지금이라도 그때 일을 후회한다고 하면 모든 걸 잊고 다시 너를 친구로 받아들일 거 같아. 그래도 그건 과거의 나한테 더 고통일테니 이 글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너와 엮이지 않으려고 해. 다신 안 만났으면 좋겠다. 행복하길 빌어.
한순간의 못된감정으로 그리 쉽게 연을 끊어버렸어 후련함이 과연 그리움을 이길수 있을까 내가 정말 못된건 알지만 그 작은 "미안해" 한마디도 못하고 씁쓸한 졸업식이 끝나버렸어 끝까지 인사한번 안하고 차갑게 고개를 돌려버린 너 그냥 이제는 잘지내라 민정아 못되게 굴어서 미안했고 나말고 더 좋은친구들 만나서 행복하게 지내 이게 내가 빌어줄수 있는 마지막 바램이야
이사 와서 처음으로 친해진 친구였고, 초등학교 때 그네를 항상 같이 탔고, 중학교 때 서로의 웃기고 슬프고 짠한 모습마저 봐 왔던 니가 갑자기 변했어 내가 한 잠깐 말실수들이 떠올라 그치만 그 때문이 아니라면 이유를 알려줘 전남친을 잊을 때보다 더 괴롭고 우울해 어딜가든 너와 함께 웃었던 추억들이 묻어있어 내가 이렇게 매일을 울고 너한테 매달리는데 우리의 9년을 위해서라도 날 봐줘 니가 어떻게 지내는지, 모습은 어떻게 꾸미는지, 너가 맨날 한다던 다이어트는 현재진행형인지까지 궁금한 나를 한번만 돌아봐줘 이도저도 하지 않고 어딜 가지도 않고 이 자리 그대로 널 기다릴게
친구야 어쩜 10년이라는 시간이 그렇게 한 번에 무너져 버릴까 내가 중1 처음 중학교에 발을 들였을 때 네가 처음으로 나에게 말을 걸어줬는데 우리 같이 공부하고 같이 웃고 울고 서로를 참 좋아했던 것 같아 나 벌써 26이야.. 우리 같이 수능 공부 열심히 해서 그렇게 가고 싶던 고대 미대도 붙었잖아 참 기뻤는데 가끔씩 우리 엄마도 너 얘기를 해 너 참 좋은 아이라고 너랑 나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싸웠을 때 너무 속상했어 그렇게 싸우고 보름인가?후에 너의 사망 소식을 들었을 때 진짜 심장이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뛰었어 정말 많이 놀랐어 그래도 싸우고 나서 잘 풀리긴 했지만 네가 그렇게 된 게 다 나 때문인 것만 같이 느껴졌어 너 죽고 난 자살시도까지 하고 조금은 네가 밉더라 왜 날 두고 먼저 갔는지 아직까지도 밤만 되면 네가 생각나 꿈에서도 함께한 시간이 계속 생각나 보고 싶어.. 너와 함께여서 너무 행복했어 사랑해 현지야 이 글을 쓰고 나도내 마음 좀 정리해 보려고 나도 언제까지 내 팔목 긁고 있으면 안 되잖아 나라도 정신 차려야지 사실 난 네가 뭘 원하는지는 잘 모르겠어 근데 하나는 알아 나까지 죽지 말라는 거겠지 너 유서에 나는 너무 울지 말라고 나 생각해서 죽지 말라고 너 정례식 때 너 부모님한테 들었어.. 나 이제라도 정신 차리고 잘 살아 볼게! 진짜 많이 보고 싶어 천천히 따라갈게 너도 내가 빨리 가는 거 원치 않을 거잖아 사랑해 현지야
친구와 연을 끊자고 서로 화를 낸지 일주일도 안지났는데 벌써부터 내가 참을 걸 왜 그랬지..싶더라고요....싸우고 난 뒤로 뭘 해도 걔랑 이거 했었는데..싶고 이런 노래를 듣고 울컥 할때도 공감해줄 사람이 없다는 것에 또 울컥합니다..다들 싸울때 자기가 하는 말이 정말 내가 원하는 것인가?하고 곰곰하게 생각하고 대화하세요
왜 단순 친구보다 더 깊었던 마음이 느껴지는 걸까요.. 찬찬히 보고 듣고 있는데 본의 아닌 감정이입에 괜히 울적해지네요😔 끝이 좋았든, 그렇지 않았든 전부 한 번씩은 안부가 그리운 시점이네요. 뭐가 그리 속상했고 뭐가 그리 양보하기 어려웠던지. 가끔은 내 옷깃 한 번 스쳤던 사람들 모두 한 마을에 모여 마냥 하하호호 웃으면서 지내는 걸 상상해요. 축하할 일 있으면 다 함께 축하해주고면서 시기, 질투, 그런 거 하나도 없이 마냥 웃으면서요. 그런 반면 현실은 사람에 치이고 배신 당하고. 너무나 잔혹하고 혹독해서 너무 지쳐요
나만 놓으면 될 관계였다는게 너무 비참하고 서러워 난 정말 널 소중한 친구로 생각했고 가장 친한 친구하면 너가 제일 먼저 생각났어 너가 밉기도 하고 보고 싶기도 하다 그래도 이렇게 계속 둘 다 상처 받고 힘들어 할 바에는 끝내는게 우리한테 좋겠지 그 어떤 친구들을 만나도 너와의 추억은 잊지 못할 거 같아 고마웠어
너랑 너무 손절하고싶었지만 막상하니 너무 그리워 후련하다 생각했는데 얼마 지나지않아 매일 니가 그리웠어 우리 그 많은 추억들이 자꾸 떠올라 니가 나한테 잘해줬던거 너와 함께 웃던거 매일하던 연락 사소한거에웃고 너처럼 잘맞고 내모든것을 보여줄수 있고 편하던 친구를 이제 또 만날수있을까 그날로돌아가서 널붙잡고싶어 왜 그깟 자존심 때문에 널 한번더놓쳤을까 함께약속했던미래들을 함께하고싶어 하지만 돌아간다해도 넌 그대로겠지… 나만 이런 상황인줄 알았는데 여기댓글들을 보니 나랑 비슷한사람이 많은것같아
난 너와 친구였을 때 행복했고 서로 안 맞는 부분도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잘 맞고 서로가 잘 맞춰간다고 생각했는데 서로가 서로를 맞춰주다가 상처가 쌓였나봐.. 우리 둘도 모르게..하지만.. 후회는 안해.. 내가 너를 정말 친구로 많이 아꼈고 좋아했어 그래서 그런지 미련은 안 남는다.. 이제는 그냥 너가 잘됬으면 하는 마음이 더 커 넌 잘될거야.. 너의 하나의 추억중 하나이길 바라는 친구였던 내가 너에게…
자연스럽게 멀어지고 자연스럽게 만나 이야기했는데 너도 나도 여전히 똑같더라.. 너에게 많이 기대고 의지한만큼 사소한거에 의미부여하고 실망하고...나는 그저 너의 수많은 친구중에 한명이였잖아 나한텐 너가 제일 소중했었는데..그시절이 그립지만 그뿐인것같아 어차피 우린 다시 멀어졌겠지 이대로 그냥 각자살아가다 길에서 만나면 인사는 하자.
우리가 다시 화해했을때 너랑 다시는 멀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했어 너의 소중함을 난 절실하게 느꼈었거든 너가 나를 볼때마다 힘들었던 순간이 떠오른다는 말을 듣고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 그 말조차 미안해하며 하는 너에게 계속 친구하자고 말할 수가 없었어 난 계속 기다리고 있으니까 언제라도 돌아와줘
이 노래를 듣자마자 바로 니가 생각났어. 넌 아직도 내가 밉니? 난 다른 애들 다 필요 없이 너 하나만 있으면 됐어. 이 엿같은 세상속에서 다른 친구는 필요없고 너 하나면 난 충분했다고. 넌 아니였겠지. 니가 내 뒷통수를 치고 나에게 등을 돌렸을때의 슬픔은 말할 수 없을만큼 슬프다못해 가슴이 찢어지는 것 같더라. 이런게 배신의 아픔이구나 싶었어. 너만은 아니길 기도했는데, 우린 꼭 평생 친구할거라 생각했는데. 처음엔 날 배신한게 너여서 가슴이 아파서 며칠을 울었지. 계속 울다보니 화가 났어. 니가 뭔데? 라는 생각이 크고 넌 나쁜년이라 생각들었지. 그 후엔 너무 그립더라. 너와의 모든추억이 다 그리워서 슬펐어. 모든 잘못은 나에게 있다며 내 자신을 깎아내리고 또 한참을 깎아내리다 지금은 덤덤해졌어. 이제는 너 얘기가 나오면 잘지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 너와 함께한 모든 날이 재밌고 행복했어. 나랑 너무 잘맞고 언제나 내편인 것 같아 너가 너무 좋았어. 나의 샬럿아 잘살고 우리 다시 만나지 말자.
우리가 싸우거나 절교를 한건아니지만 너가 이사를 가면서 멀어졌는데 난 너에게 문자를 보내서라도 너가 잘 지내고 있는지, 다른 학교에가서 좋은친구 만나서 행복한지 알려했는데. 내가 먼저 문자를 보내고 또 보내서 너와 친구관계를 이어가고 싶었는데 넌왜 먼저 문자를 보내지 않아주는건지. 처음엔 너한테 조금 서운했는데 여름에 너와 함께했던 추억이 많아서 인지 요즘따라 네가 더 생각이나는건 사실이야
너의 시청기록에도 이영상이 있었으면 좋겠어 너가이영상을 보면서 나를 잠시라도 떠올려줬으면 좋겠어 처음으로 우정이란걸 배웠고 처음으로 친구랑 행복할수있는걸 알았어 너무 행복했고 그때로 돌아가고 싶어 내가 너한테 했던말 다 주워담을수없다는거 알아 너무 후회돼 너한테 상처만 주고 간 내가 너의 친구일때 행복했어 미안해 정말 우리 맨날 놀고 주말마다 놀이터에서 놀았는데... 하루하루 정말 잊을수가 없어 우리 사이가 이렇게 될지몰랐어 이미 우리사이가 틀어진지 한참지났지만 난 맨날 그립고 맨날 후회돼 미안해 이제와서 알게된것도 미안하고 하..그냥 내가 너무 미안해...너가 나때문에 울때 난 또 같은 실수를 하고있었어 조금이라도 직감했어야했는데 너가 있어서 하루하루 너무 행복했고 안풀리는 일 하나 없이 너무 행복하더라 정말 공부하는것도 행복했어 너랑 같이 있어서 좋았어 왜 그땐 몰랐을까 그리고 넌 변한거 없어 내가 너무 변했어 서로 취미 공유하고 칭찬하던거, 관계가 좋던 거 전부 너 덕분이더라 내가 너떤말을 하든 다 받아주고 안아줬던 너가 그냥 지친거야 난 그것도 모르고... 미안해 정말 나 요즘에 밤마다 운다? 사이가 틀어진지 9개월정도 지났네 그래도 예전엔 재밌었지? 우리 그땐 서로에게 진심이었어 우리가 살던 동네는 하늘이 참 예뻤어 사진도 많이 찍었었는데.. 가끔 갤러리에서 2019년추억사진이 뜬다거나 하늘 보고있으면 니가 그렇게 떠오르더라 많이 그립다
이젠 더 이상 너한테 휘둘리지 않을거야. 그깟 정이 뭐라고 내가 계속 왜 이 고생을 해야되는 지도 모르겠고, 내가 변했다고 ? 아니? 변한건 너야. 현실 자각 좀 해. 그래도 난 끝까지 좋은 친구로 남고 싶었는데, 너랑 이렇게 끝낼줄은 몰랐는데 너에게 맞춰줄려고 정말 많이 노력했어. 하지만 더 이상은 힘들것 같다. 이젠 나도 점점 지쳐가. 너는 모르겠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아무 감정도 남지 않게 되버렸어. 넌 지금은 잘 살겠지만 나중에는 ? 평생 후회하면서 살아. 니가 나한테 했던 행동들을 다시 생각해보고 나한테 무슨 짓을 했었는지 날 대체 뭐라고 생각했었는지, 정말 후회하면서 살았으면 좋겠어. 난 이제 그만 너와 끝을 낼테니까. 지난 3년간 정말 즐거웠어. 이젠 서로 다시는 연락하지 말자. 라고 매일매일 생각했어 하지만.. 정말 소중했던만큼 상처도 더 많이 컷었고 너가 그렇게 변한 이유에는 물론 나도 포함되어 있는거겠지.. 너가 아무리 선을 넘고 못된 짓을하거나 나를 존중해주지 않아도 그런 너를 미워할수가 없었어.. 정말 너가 나한테 정말 소중해서 잊을 수 없는 진짜 나한테 첫순위로 아꼈던 너라서.. 이걸 생각하면 그 때의 한순간의 감정을 못이겨서 너와 이렇게된게 정말 후회 돼.. 넌 잘 살고있는것 같더라. 정작 나는 잘 살지 못해.. 하루하루 네 생각뿐이고 너와 어떻게해야될지 잘 모르겠어. 그리고 이제 넌 나를 안중에도 안보는걸 알아. 우리의 우정이 식었다는것도, 사실 그때 당시가 너무 그리워.. 행복하게 웃고 울었던 우리 생활들..내가 내 감정을 잡았으면 여기까진 오지 않았을까.. 정말 후회 많이하지만, 이젠 놓아줘야될것 같더라, 이럴수록 우리만 더 힘들어질 뿐이니.. 앞으로 잘 살아. 그리고 다시는 연락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너 잘난대로 잘 살으렴. 이젠 포기할테니깐 ㅎㅎ.. 내가 힘든 일을 믿고 말했는데 그걸 뒷통수 쳐버리고 상처주는 말을하는 너와는 이제 지친것같아.. 그만 각자의 길을 가자. 그동안 정말 고마웠다 ㅎ
2개월 전에 여기서 햐소연한 게 엊그제 같은데 최근에 그 친구와 8개월만에 화해했습니다 친구도 저와 같은 마음인지 먼저 손을 내밀어줘서 화해했고 아직은 어색한 면이 있지만 서로 예전처럼 지내려고 많이 노력하는 중입니다 꿈만 같네요.. 이 노래를 듣는 어려분도 좋은 일만 가득하길 .. ㅜㅜ
6년동안 같은 반으로 배정받고 기숙사에서까지 같이 지내면서 거의 5년동안 매일을 함께 모든 순간을 함께했던 너랑 내가 , 가족끼리도 신뢰하고 지낼 정도였던, 70년 더 보자고 약속했던 너랑 내가, 고3 때 입시준비하다가 어떠한 사건도 없었는데 갑자기 말도 섞지않고 결국 한 순간에 연락도 안하고 서로의 안부가 궁금하지 않는 사이가 되었니
미안 내가 너에게 집착해서, 미안 니가 딴친구랑 놀때 섭섭해해서 미안 너를 너무 내친구로만 지내게해서 미안 넌 나랑 다른애였는데 내가 너무 너에게 집착하고 그랬던거 미안해 우리 사이가 예전같지 않아 너도 느끼고있겠지 근데 있잖아 난 솔직히 모르겠어 난 너가 평생친구일줄알았어 미안 서운한 마음이 들때마다 퍼붓는 성격이라 미안 넌 항상 미안하다했는데 사실 너가 잘못한건 없어 니가 딴애랑 노는게 왜 그리 샘나는지 몰랐어 .. 미안 너랑 연락하면 내가 괜히 이상한애 같아서 슬퍼 미안 그냥 이것저것 다 미안해 넌 모르겠지 근데 나도 내가 일방적으로 화내고 사과받고 이러는게 더이상 무의미하다는걸 알았어 넌 늘 '너가 서운했다면 그렇게 만든 내가 잘못한거지 미안해' 라고 말했지, 미안 너 잘못은 없어 그냥 내가 다 미안 솔직히 널 잃을까 무서웠어 딴 친구랑 더 친하게 지내는게 , 내가 이상한거겠지 근데 내 마음은 그래 너랑친하게 지내는 딴친구한테 물어보니 그친구는 너랑 제일 친하다고하더라 그래 넌 나랑 제일 친하다했지, 근데 나도 알아 내가 너와 못했던것들 , 내가 못했던 것들, 모두 걔랑 하고있더라 질투하면 안되는데 계속 샘이나 너를 잃으면 난 뭐가 남는지 모르겠어서 손절칠까 몇번이고 생각했어 근데 손절치면 오히려 나만 손해같더라고 더랑 함께한 세월이 벌써 4ㅡ5년이 됬어 그 끈을 놓는다는게 쉽지 않네 미안 그냥 다 미안 혼자서 울기도하고 화내기도하고 다해봤는데 답이 나오질않아 결국 잘못한건 나야 너한테 집착했으니 근데 왜 내가 더 아픈거야? 그냥 다 미안해 너랑 있으면 좋은만큼 힘들어 어떻게 해야할까 한마디로 내가 너한테 집착해서 너도 힘들고 이런게 집착이라 생각이 드니 나도 힘드니 그냥 잠시 쉬어가자 라고 전하고싶네요 ㅎ....
완전 저랑 상황이 비슷하시네요ㅠㅠ 저도 친한 친구가 다른 친구랑 더 친해보이면 서운해서 자주 삐졌었는데 너무 잘 삐져서 그 친구도 지쳤던건지 더 자주 싸우게 되고 분명 서로 잘 맞았는데 어쩔 때는 잘 안 맞기도 해서 티격태격 했는데 어느 순간 보니깐 지금은 그 친구와 더이상 친구가 아니더라고요 왜 이렇게 된 건지도 모르겠고 누구의 잘못인지도 모르는데 내 다른 친구들은 너와 잘 지내던데 다른학교가서 더 멀어지기만 하고 그렇게 됐는데 누가 잘못해서 그런것도 아니라서 사과도 하는게 아니라서 친해 질 수가 없더라고요...
@@sy-qz8bj 저도요.. 그 친구가 저에게 상처를 준 건 신경 쓰지 않았어요. 오히려 전 미안했어요. 전 항상 주는 건 없었고, 받기만 했었으니까요.. 게다가 그 친구의 부모님은 항상 저에게 잘해주셨었어요. 하지만 전 제 부모님으로부터 주는 것 밖에 배우지 못 했어요. 그래서 받기만 하는 건 생각보다 어렵더라고요. 만약 제가 3년 전으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그 친구에게 소홀하게 대하지 않고 좀 더 잘해줄 거예요.
난 나에게서 떠나려는 너를 모든 자존심을 버리고 잡았지만 넌 그때 뭐가 그리 싫었던 걸까 아직도 널 많이 생각해 그렇지만, 더는 널 잡을 수가 없어 언젠가 내가 조금이라도 생각난다면, 용서할 준비가 되었다면, 언제라도 좋으니 내가 그랬던 것처럼 그땐 너도 자존심을 버리고 나에게 와주길 바라
우리는 작년만해도 우리 대학교도 같이가자하면서 웃던 애들이였는데 고등학생되고 같은반 되서 좋아했는데 밤 늦게까지 전화하면서 웃고... 우리 옷은 뭐살까?? 시험 끝나고 어디 갈까....이렇게 순수하게 지내고 말하면서 지냈는데 모든 순간순간들이 뭔가 그리우면서 서글프다..... 생각하니까 눈물 나오네 너와 지냈던 1년 4개월 정도의 시간들 고마웠어... 앞으로 볼일이 생길지 모르겠지만 고마웠어.... +정말 지난 시간들이 행복해서 눈물나온다... 참 친구관계는 잘해줘도 뭐 하나만 틀어져도 이모양이니 힘들다...
우리 사이가 이렇게 쉽게 끊어질 줄 누가 알았겠어,, 난 너가 정말 밉지만, 너와의 추억은 너무나도 그리워,,
나도 그립다 그때 진짜 행복했었는데.
나도
내가 친구로 인해서 처음 울었어...
너에게 실망했지만 옛날이 정말 그립다
용서고 뭐고 모른 척 할테니까, 한번만 만나고 싶다.
텅 빈 느낌이야.
연인과의 이별도 이렇게 아팠던 적은 없었어.
넌 정말로 친구였으니까
친구 관계란, 99번 잘해도 단 1번의 실수로 무너지는 관계
반반
아닐수도 있어요. 말은 안 해도 그냥 계속 이해해주고 있었을 거에요. 그러다 못 참겠어서 터진걸껍니다.
나는 네가 단 한 번이라도 나를 생각해 줬다면 나는
그렇게 끝내지는 않았을 것 같아 너는 갑작스러웠겠지만 나는 수십 번은 고민하고 생각해왔었어 너의 똑같은 실수를 난 몇 번이고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관계의 끈을 잡고 있었던 것 같아 그런데 너의 미안해라는 말을 나는 언제까지 믿어줘야 할지 변함없는 네 모습을 보며 그저 실망스러운 마음밖에 안 들더라 그때 난 변할 마음조차 없는 사람과 난 왜 이 관계를 이어가려 했을까라는 생각이 문득 들더라 자그마치 10년이란 세월이 이렇게 쉽게 끝나니까 조금은 허무하고 허탈하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이렇게 쉽게 끝날 걸 난 왜 몇 년씩이나 그렇게 고민을 했나 싶어
그 한 번 뿐이 아니었겠죠.
말하지 못한 수십번이 더 있었을거에요.
용서는 못해도 보고싶음
진짜 서로 잘했는데 마지막에 가서 걔가 나쁜년 됨
이런 노래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
사랑 노래는 너무 많은데
친구, 가족에 대한 노래는 잘 없는 것 같다.
친구가 떠나가도 애인이 떠날 때 만큼, 어쩌면 그 이상으로 가슴이 아플 수 있다.
나의 마음을 대변해주는 노래가 더 많았으면 한다.
친할때는 단점만 보이는데 막상 갈라지고나니까 좋은 추억 좋은 모습만 생각나네
진짜 인정 어렸을때 부터 친한 친구 있었는데 어느새 그냥 단점 밖에 안보이고 싸우다가 중학교와서 멀어지고 한번 같은반 된적이 있었는데 진짜 묘하더라구요 그냥 사이 멀어지니깐 좋은 추억만 떠올라요
격하게 인정
인정
매일 절 괴롭히듯이 싸운 애가 있었는데 이젠 그냥 귀여운 친구로밖에 안보이더라고요...ㅎㅎ 시간이 지나니까 뭔일이든 걍 다 귀여워보여요
진짜 그런거같아요..
누구나
뭘 잃는건 힘들다
그게 뭐가 됐던지
너무 와닿는 말 감사합니다
가장 가까운 사람한테 상처받고
모르는 사람한테 위로받네
그죠ㅠㅠ
아,,,완전 공감이요 지금 친구랑 파자마 하면서 밤새고있는데 어떤일땜 싸우고 있는데
얼른 화해하고 싶네요 ...어떻게 모르는사람한테 위로를;;그래도 아까보단 낳네요 ㅠㅠ
고2때 친했던 친구 한테 저 혼자 상처받고 저 혼자 실망하니 그리고 누군가한테 고민상담 해가면서 위로를 받고 있습니다...ㅠㅠ 어떻게 안부연락도 없고 가끔 마주칠때면 아는 척이라도 하면되는데 일부러 그런듯 저를 안보이듯이 투명인간 취급하고 쌩까버리는 그런 친구가 다 있습니다.. 진짜 화가나네요ㅠㅠ.. 카톡 방도 짜증나서 나가버렸어욬ㅋㅋㅋ.....
가장 가까운 사람한테는 큰 상처를 받고, 모르는 사람에게 위로를 받는다. 하지만 큰 상처여서 위로를 받아도 마음 한쪽이 찢어질듯 아프다....... (그게 저인데 저녁에 혼자 힘들고 아파서 울어요..... 저 너무 힘들고 아파요..........)
@@채원-k9g 힘내요..저도 오늘 친한친구를 잃어너무 가슴아프네요..
지금은 연락조차 하지않고 서로의 흔한 일상조차 서로 물어보지 안는 사이가 됬지만 그래도 가끔은 너의생각을해 지나가버린 나의 과거를 돌아보면 너와 함께한 시간이 넘처흐르고 그때로 돌아가고 싶은마음이 있지만 추억은 추억으로 남기기로해 그래도 항상 응원할께 행복해야해 즐겁고 슬픈일은 적게 아프지말고 그때 그대로의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너가 되길 바래 한때는 나의 친구이자 내가 가족이라 생각했던 사람에게
사랑과 우정은 한끗 차이
그만큼 우정 또한 소중한 것
어멈머
명언이다
주관적이지만 사랑과 우정은 같은 게 아닐까..
익숙함에 취해서, 소중한 걸 놓쳐버렸다.
내가 놓으면 끝나버리는 관계는 이제 정말 지쳤어
나한텐 최우선이였지만 그 친구한텐 내가 최우선이 아니였던 그런 나혼자 쌩쇼하고 나혼자 속상하고 섭섭한 관계..
@@user-nt4tl7my4q 그쵸..
지금 딱 내상태라서 ㅠㅠ 방금 절교하고 옴 ㅠㅠㅠㅠㅠㅠㅠ
내 상태.. 미쳐 돌겠다 진짜
그럼 끊어 ;; 뭐하냐?
천천히 멀어진 게 아니라 손절해서 끊어진 친구는 미련이 많이 남고 생각나는 듯 하지만 끊은 걸 다행이라 생각해
근데도 다시 생각하니 보고싶다 같이 그 때처럼 놀고싶어 근데 그건 이제 불가능하니까..
절교했을 당시에는 차라리 후련하다 생각했는데 막상 절교한 후에는 계속 그 친구가 떠오르네요. 다시 돌아간다면 그 아이와 절교를 안했더라면 지금은 훨씬 좋았을텐데...
지금은 훨씬 좋았을거다...라는 말엔 공감할 수가 없네요... 더 좋았을까, 우리?
맞아요..
저두..그 생각 가끔 해요..제가 조금 더 이해했더라면
저도요..
저만 그런게 아니네요
그깟 자존심이 뭐라고 가장 소중한 널 잃은걸까
난 니가 너무 미워 너무 너무 미운데 자꾸 우리가 함께 웃고 떠들고 울었었던 그때가 생각나 너무 그리워...
내가 왜 이걸 들으며 울어야하는데.. 왜 눈물이 나는데.. 걔는 아무렇지 않은것 같던데 왜 나는 이러는데.... 따뜻했던 추억이 그리워서.. 너랑 웃던 때가 그리워서.. 너랑 떠들던 때가 그리워서... 이러고 있나봐.. 너 같은 애한테 감정소비하기 싫은데.. 왜 이러고 울고 있는데.... 나 진짜 미워
내마음인가요 토닥토닥😢
날 많이 좋아해주던 친구야.
난 너에게 지쳤었고 넌 나에게 실망했지.
내 사랑의 그릇이 작았어서 언제나 너에겐 부족했지.
용서를 빌고싶어도 너에게 연락할 용기는 부족해.
내가 주지 못한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행복하게 지내고있길 진심으로 바라.
너도 잘 지내고 있길 바래
용기를 가져 계속 후회하지말고 시도는 해봐야지
진짜 내 절교한 친구한테 하고 싶은 말이다...
용기를 가지고 모든거에 부딪힐 줄 알아야지!!
연락해줘
민주야. 서로를 처음 알게된 중1에서 이젠 10년이 지나 대학교를 졸업할 나이가 되었네. 네가 없는 20대의 시작은 많이 쓸쓸하고 외롭더라. 돌이켜 생각해보면 우리 둘은 많은 일들을 공유했고 또 많은 면들을 공유했지만 우리는 서로를 많이 몰랐어. 함께 밴드 공연도 하고, 동상이 걸릴 정도로 겨울엔 전교회장선거 운동도 하고 같이 독서실도 가고 같이 밥도 먹었던 우리였는데. 우리가 예전과 같았다면 지금은 함께 10주년을 축하하고 있을까. 내 중고등학교는 너를 빼놓고는 설명할 수 없는데. 정말 너무 그리워. 다시 그때로 돌아가서 그 날을 바꾸고 싶을 만큼 많이 후회해. 너랑 술 한 잔 같이 마셔보는게 이젠 꿈이 됐어. 보고싶어 민주야.
항상 생각나는 친구가 있지 친구관련된 노래 들으면
지금의 너가 아니라 그때의 너가 너무 그리워
얼마전에 너의 속마음을 친구로 통해 들었어
나와 다시 친해지고 싶다고
전에 사이로 돌아가고 싶다고
사실 나도 그래
하지만 조금 무서워
난 또 상처받고 힘들어하고 싶지 않아
너도 나에게 그런 상처를 주고 싶지 않아한것도 알아
그렇다고 해도 내가 또 상처 안 받을거란 보장은 없잖아
나에겐 아직 시간이 필요한가봐
그런건가봐
그것뿐인가봐
8년지기 친구였는데 사소한걸로 멀어졌네
절교를 한 이유는 사소한 것 이지만, 서로의 맘 속을 들여다보면 서로에 대한 상처가 많았을거야.
예전같으면 너랑 싸우면 안절부절 했는데 지금은 후련해.잘 살아.그리고 고마웠어,
배경에서 서로 어색해하며 얘기 하는거 같아...
인정ㅜㅜ
너가 나 없이도 행복해 보이는 모습이 보이니깐 진짜 가끔은 너무 속상하고 슬프지만 너도 가끔식 내 생각해줬으면 좋겠어
우리가 예전엔 서로 없어서는 안될사이였지만 이젠 서로 그렇지 못한 사이가 되서 넘 아쉽다 너와 함께 추억을 쌓았던 거리를 걸어가면 난 너무 슬프고 너가 생각나 ...그래도 넌 나없이도 잘살았으면 좋겠어 나도 너 없이도 잘살아볼려고 ! ....우리 평생친구 하기로 했는데 그게 실제로 못 이루어져서 너무 아쉽다
너도 나처럼 이런노래 들으면서 가 끔식은 나와 함께한 추억 생각해줬음 좋겠어
차갑게 돌아설 사이였다면 너에게 정 하나 남기지 않았을텐데
다시 만나고싶다 우리가 같이 울고웃었던 추억이 너무 그리워 . 너가 너무 보고싶다 다른친구들보다 너한테서 작고 소중한 하나하나의 행복을 더 많이 느꼈는데 너가 너무 그립다
항상 느끼는거지만 이 집 썸넬 너무 잘 하네 그거 땜에 구독 한 사람 나야나
냠냠냠 그래서 지구가 손 들려고 화산만든걸까요ㅠㅍ
야너두?
꿈에 그만 나와라.. 벌써 4년째다 용서를 구하고 싶지만 그럴 용기도 자신도 없다 이제는 우리 사이에 무슨일이 있었던건지도 잊었다 근데 너는 아직도 꿈에서 화내고 있더라 언제는 같이 놀기도 하고 웃기도 하고 .. 이제 제발 그만 보고 싶다 근데 네 맘도 궁금하다
가사를 읽어보니 정말 절교한 한 친구가 다른 친구에게 말하고 싶은 이야기를 노래로 담은 것 같아요 .. 가수분 음색이랑 가사랑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
어른이 될때까지도 친구일줄 알았는데 너가 영원히 내 친구일줄알고 너무 당연하게 여겼던거 같아 그때는 정말 미안했어...
그리고 솔직히 처음에는 계속 공허함 들고 그랬는데 지금은 많이 괜찮아진거같아 다른 친구하고도 친해졌고 나 많이 밝아진거 같아 난 너한테 잘못한게 많은데 지금 이렇게 잘지내서도 미안해 그리고 너도 잘 지내는것 같아서 다행이야
들으면서 엄청 울었다
친구야 사실 네가 너무 보고 싶어
니가 잘못해서 멀어졌는데도 왜 자꾸 생각 나는건지... 너는 나를 신경 안 쓰고 친구들 사이에 둘러 쌓여서 잘 지내는것 같던데 말이야. 제발 내 꿈에 그만 나와.. 꿈에서 다시 나랑 웃으며 같이 재밌게 놀다가 일어나면 다시 꿈이라는걸 알고, 너무 힘들어져.. 제발.
이거다..내가잘못했지만..
@@ginheeee 저는 그 친구가 저한테 잘못했어요,, 사과도 받아줬고.. 근데 계속 그 애가 저를 노골적으로 피해요 그럼에도 저는 그 친구가 좋고..하
누군가 그랬다. 친한 사람의 기준은 언제든 바뀔 수 있고 사이가 멀어졌던 친구가 다시 친한 친구가 될 수 있다고. 그래서 그런 거에 연연하지 말고 살라고. 그러나 나는 그 친구에게만큼은 이 기준을 적용하기 너무 어렵다. 돌아갈 수 없는 강을 내가 건넜다. 그냥 잘했다고 말하고 싶다, 내게. 힘들었다. 하지만 나 또한 누군가에게 안 좋은 사람으로 남겨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 놓는다.
오늘의 일은 꿈이고 학교를 가면 반갑게 인사하는 그 친구의 모습을 또 볼 수 있다면..좋겠다
정말 그립다 이제야 너에게 걸맞는 사람이 됐는데 네가 없어
와.. 이거 진짜 인정. 지금의 내가 그때의 나였더라면 이렇게 되지 않았을까 .. 싶다
걜 위해서 그렇게 노력했는데 바뀌고 나니까 걘 절 떠나고 없더라고요 많이 공감하고 갑니다
그때 내가 좀 더 잘해줬더라면, 상황이 조금은 달라졌을까
너가 갈수록 정이 떨어진다면
어쩔수없겠지만, 하나만 기억해줘 넌 나에게 최고의 친구였다는걸
어짜피 깨질 우정 왜 쌓았어
그러게요...저도 모르겠어요...
이럴 줄 몰랐지. 천년만년 친구로 지낼 줄 알았어.
저도...
그러니깐요 ...
이럴줄 알았겠어..?
너 진짜 미웠어. 진짜 미웠거든 근데 너가 그리워.
너가 이기적이라 생각했는데, 내가 이기적이었던 걸까.
넌 어떻기 생각해? 지난 일년동안 내가 너를 많이 미워해서 너도 이제 나 미워하겠지
4년 반동안 고마웠어.
언젠가 다시 다시 얼굴보면서 이야기 할 수 있다면, 그땐 내가 먼저 인사할게
왜 그런거 있잖아요,,친한친구가 어느날 나보다 다른애랑 더 친해보 일때 서운한거 근데 존심상해서는 말 못하겠고 ,,
작은일로 다투다가 제3자가 끼고 또끼고 하다보니 사과하고싶어도 못하는 사이가 되고 서로에게 상처주는 말을하고 행동을하고 내일은 말걸어봐야지 톡해서 풀어봐야지 얘기해봐야지 마음먹어도 힘든거 ,, 그렇게 망설이다 2년이란 시간이 지났네여 .. 지금보면 망설일 일도 아닌데 '나에 대한걸 많이 알았던 너가 이제는 내 약점을 더 많이 아는구나'
너가 그리운게 아니라 그 무렵의 너가 그리워
그때에 파란만장했던 우리의 꿈은 추억으로 남기자.. 우리가 이렇게 틀어져 버린것 또한 운명이겠지
먼저 손을 놓은 쪽에서 많이 참았을 거라고 하는 글들 많던데 결국 인간관계는 어느 한쪽만 참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한쪽이 100% 잘못한 경우도 있겠지만, 지내온 시간이 길면 길수록 서로 이해하고 참고 맞춰주려 노력을 많이 했겠죠. 내가 그 아이의 단점 혹은 나와 맞지 않는 부분을 이해하려 할 때 그 애 또한 그런 노력을 하고 있었겠죠. 그런 노력을 하는 이유는 그럼에도 그 애가 좋았으니까. 소중하니까. 먼저 손을 놓은 쪽이 더 힘들었을 수도 있지만 더 참지 못했던 걸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어찌됐던 더 견딜 수 없을 정도로 아프고 힘들었으니까 남이 되는 게 서로한테 좋은 선택인 거고.
그래도 친구야. 만약, 정말 만약 그때로 돌아갈 수 있더라도 아직 어리고 미성숙해 불완전했던 나에겐 그게 최선이었어. 너도 그랬지? 우리를 둘러싼 모든 상황과 고민들이, 조금 더 자란 지금 다시 생각하니 아쉽고 또 아프지만 우린 결국 그때 그렇게 밖에 하지 못해서 타인이 되었잖아. 이제 너와 완벽한 타인인 듯 아닌 듯 나는 지금의 너를 모르면서 가끔 예전의 너를 그리워 해.
멀리서도 너의 행복을 빌게. 정말, 정말 잘 지내. 그저 다만, 네가 잘 지내줬으면 좋겠어. 먼 훗날 내 젋은 시절을 추억하면 네가 꼭 등장할 거야. 그때에도 어디에선가 네가 행복하게 지내고 있으면 좋겠어. 너는 읽지 않겠지만 그리운 마음을 적을 수 있어서 좋았어. 안녕, 내 단짝친구야.
정말 제일 친했던 친구랑 사소한 거로 싸웠는데, 2통의 부재중 전화를 끝으로 그 뒤로 만나지도, 안부를 묻지도 않고 아예 연락을 끊고 지내고 있어요. 그 친구에게 먼저 연락해볼까 말까 하루에도 수없이 고민하는데 그 친구가 내 연락을 받아줄지 두렵고 딴 사람이 됐을 까봐 무섭네요,, 곧있으면 그 친구 생일인데 생일축하를 핑계로 연락을 해볼까 망설이고 있어요.
완전 제 얘기같은데 얼마 전 제 생일날 진짜정말친했던 친구한테 연락이 왔었는데 정말 고마웠어요ㅠㅠ 댓글 쓰신 친구분도 그렇게 생각할거예요 :) 저도 어떻게 됐는지 궁금하네요 ㅎㅎ
언능 해보세요
저는...카톡이 왓는데 너랑 할말없다고...
진짜 무너졋습니다...2시간동안 울엇습니다
화이팅 할수잇습니다 꼭...꼭!! 연락해보세요
어떻게 되셨어요?
옛날에 같이 놀고 웃고 그런게 너무 그리운데 다시 돌아가고싶지 않아. 그냥 추억으로만 남기자
친구는 정말 좋아했던 존재인 만큼 멀어졌을 때 그 아픔 역시 커지는 것 같아요.
서로 상처가 되지 않고 웃음이 되어주는게 가장 좋겠지만 그래도 사람이 사람을 대하는 것이기에 서로에게 좋은 감정만 줄 수 없는 것이 현실이라는 것이 마음 아프네요.
한 때는 가족과도 같이 가까웠던 사람인 만큼 언젠가 다시 연락을 하게 된다면 서로 살갑게 대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평생 갈 줄 알았던 제일 친한 친구하고 남이 되었다
처음으로 내 속마음과 모든 비밀을 공유 할수 있었고 그 만큼 그 친구를 믿고 있었고
그 만큼 가족같은 친구였는데
함께 울고 웃고 했던 추억이 많았는데
어쩌다 이런 사이가 되었을까
우리가 어쩌다 이렇게 된 걸까. 다른 애들한테 네가 나를 뒤에서 얘기하고 다닌다는 말을 처음 들었을 땐 믿지 않았어. 넌 누구보다 나를 이해해주고 내 자존감을 올려주던 친구였으니까. 그런데 네가 나를 보는 시선이, 애들이 나한테 너에 대해 전하는 말이 안 좋아질 때마다 난 정말 숨이 막혔어. 네가 왜 날 싫어할까 나는 너랑 처음 인사했던 그 순간이 아직도 생생한데 너는 우리의 추억을 다 잊을 걸까. 계속 생각했어, 네가 나를 왜 싫어하는지. 얼마 안 가서 답이 나오긴 하더라. 내가 평소랑은 다른 행동을 하니까 그게 이상해서 보기 싫어서 마음에 안 들어서 그랬던 거였더라. 내가 너랑 다른 애들을 피해서 혼자 조용한 곳으로 가는게 너를 따돌리는 거 같아서 그게 기분 나빠서 그 생각을 현실화 하기 위해 넌 나를 혼자 만들려고 좋지 않은 말을 하고 다녔더라. 근데 그거 알아? 나 그때 집안이 너무 안 좋아져서 누구한테도 말 못 하고 내 도화지에 빨간 선을 긋고 줄을 메는 게 일상이었다는 거. 네가 너를 따돌린다고 생각했던 모든 순간에 나는 혼자의 고통을 이겨내는 중이었거나 아님 스스로에게 더 고통을 가하는 중이었어. 네가 알아주길 원했던 것도 아니야. 그저 내가 너한테 물었던 것처럼 너도 나한테 무슨 일 있냐고 한 번은 물어주길 바랐는데 우리의 끝은 이거더라. 너한테 이런 저런 일이 있어서 다 오해였다고 말하고 싶었는데 결국 넌 끝까지 내 말 한 번 들어주지를 않더라. 너랑 내 겹지인이었던 선배 후배 그리고 내 몇 년지기 친구들까지 결국엔 다 너 따라서 나를 외면했어. 이제 좀 만족하니. 근데 있잖아. 나 이걸 이렇게 써내려가면서도 곱씹고 다시 생각해봤는데 네가 밉지가 않다. 네가 나한테 지금이라도 그때 일을 후회한다고 하면 모든 걸 잊고 다시 너를 친구로 받아들일 거 같아. 그래도 그건 과거의 나한테 더 고통일테니 이 글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너와 엮이지 않으려고 해. 다신 안 만났으면 좋겠다. 행복하길 빌어.
댓글 유심히 읽는편은 아닌데 너무 내얘기 같아서 답글 남겨요. 만약에 너가 맞다면 정말로 미안해... 항상 사과하고 싶었어 너 앞에가서 사과하면 너가 싫어할까봐 더이상 너가 괴로운 모습 보기 싫더라 난 너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너랑 절대 멀어질거 생각 조차 못 했었어 근데 멀어지고 나니 알겠더라 정말 모든게 한순간이라는거 맞는거 같아 너와 함께 나눴던 이야기들 너와 함께 했던 시간들 너무 소중해서 잊혀지지가 않아 돌아와줘 후회 하고 있어
한순간의 못된감정으로
그리 쉽게 연을 끊어버렸어
후련함이 과연 그리움을 이길수 있을까
내가 정말 못된건 알지만
그 작은 "미안해" 한마디도 못하고
씁쓸한 졸업식이 끝나버렸어
끝까지 인사한번 안하고
차갑게 고개를 돌려버린 너
그냥 이제는
잘지내라 민정아
못되게 굴어서 미안했고 나말고 더 좋은친구들 만나서 행복하게 지내
이게 내가 빌어줄수 있는 마지막 바램이야
이사 와서 처음으로 친해진 친구였고, 초등학교 때 그네를 항상 같이 탔고, 중학교 때 서로의 웃기고 슬프고 짠한 모습마저 봐 왔던 니가 갑자기 변했어 내가 한 잠깐 말실수들이 떠올라 그치만 그 때문이 아니라면 이유를 알려줘
전남친을 잊을 때보다 더 괴롭고 우울해
어딜가든 너와 함께 웃었던 추억들이 묻어있어
내가 이렇게 매일을 울고 너한테 매달리는데 우리의 9년을 위해서라도 날 봐줘
니가 어떻게 지내는지,
모습은 어떻게 꾸미는지,
너가 맨날 한다던 다이어트는 현재진행형인지까지 궁금한 나를 한번만 돌아봐줘
이도저도 하지 않고 어딜 가지도 않고 이 자리 그대로 널 기다릴게
우리의 연은 거기까지였지만 그래도 너와의 추억이 소중해 나의 젊음과 성장을 함께했으니까
너가 너무 익숙해서 소중한줄 몰랐는데 왜 이제야 알게 됬을까
내 어린 시절을 추억으로 만들어줘서 고마워
친구야 어쩜 10년이라는 시간이 그렇게 한 번에 무너져 버릴까 내가 중1 처음 중학교에 발을 들였을 때 네가 처음으로 나에게 말을 걸어줬는데 우리 같이 공부하고 같이 웃고 울고 서로를 참 좋아했던 것 같아 나 벌써 26이야.. 우리 같이 수능 공부 열심히 해서 그렇게 가고 싶던 고대 미대도 붙었잖아 참 기뻤는데 가끔씩 우리 엄마도 너 얘기를 해 너 참 좋은 아이라고 너랑 나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싸웠을 때 너무 속상했어 그렇게 싸우고 보름인가?후에 너의 사망 소식을 들었을 때 진짜 심장이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뛰었어 정말 많이 놀랐어 그래도 싸우고 나서 잘 풀리긴 했지만 네가 그렇게 된 게 다 나 때문인 것만 같이 느껴졌어 너 죽고 난 자살시도까지 하고 조금은 네가 밉더라 왜 날 두고 먼저 갔는지 아직까지도 밤만 되면 네가 생각나 꿈에서도 함께한 시간이 계속 생각나 보고 싶어.. 너와 함께여서 너무 행복했어 사랑해 현지야 이 글을 쓰고 나도내 마음 좀 정리해 보려고 나도 언제까지 내 팔목 긁고 있으면 안 되잖아 나라도 정신 차려야지 사실 난 네가 뭘 원하는지는 잘 모르겠어 근데 하나는 알아 나까지 죽지 말라는 거겠지 너 유서에 나는 너무 울지 말라고 나 생각해서 죽지 말라고 너 정례식 때 너 부모님한테 들었어.. 나 이제라도 정신 차리고 잘 살아 볼게! 진짜 많이 보고 싶어 천천히 따라갈게 너도 내가 빨리 가는 거 원치 않을 거잖아
사랑해 현지야
3년이라는 시간동안 난 너가 참 소중했는데. 넌 날 궁지에 몰아놓고 내가 상처받길 원하더라. 솔직히 네가 불행했으면 좋겠어. 아주 잠깐이지만 너 때문에 많이 힘들었거든.
친구와 연을 끊자고 서로 화를 낸지 일주일도 안지났는데 벌써부터 내가 참을 걸 왜 그랬지..싶더라고요....싸우고 난 뒤로 뭘 해도 걔랑 이거 했었는데..싶고 이런 노래를 듣고 울컥 할때도 공감해줄 사람이 없다는 것에 또 울컥합니다..다들 싸울때 자기가 하는 말이 정말 내가 원하는 것인가?하고 곰곰하게 생각하고 대화하세요
왜 단순 친구보다 더 깊었던 마음이 느껴지는 걸까요.. 찬찬히 보고 듣고 있는데 본의 아닌 감정이입에 괜히 울적해지네요😔
끝이 좋았든, 그렇지 않았든 전부 한 번씩은 안부가 그리운 시점이네요. 뭐가 그리 속상했고 뭐가 그리 양보하기 어려웠던지.
가끔은 내 옷깃 한 번 스쳤던 사람들 모두 한 마을에 모여 마냥 하하호호 웃으면서 지내는 걸 상상해요. 축하할 일 있으면 다 함께 축하해주고면서 시기, 질투, 그런 거 하나도 없이 마냥 웃으면서요.
그런 반면 현실은 사람에 치이고 배신 당하고.
너무나 잔혹하고 혹독해서 너무 지쳐요
-시간을 과거로 돌려서 그친구한테 잘해주고 싶다 그랬으면 절교한 일은 없었을텐데 지금은 친구가 너무 행복해보여서 나도 이제 그친구를 놔줘야 하나-
정말로..가사처럼 멀어진 친구가 그립네요..
그땐 참 좋았었고 재밌었는데...몇년전만 해도 괜찮았었는데..사이가 많이 뒤틀려 버렸네요..
노래 감사합니다..☺
나만 놓으면 될 관계였다는게 너무 비참하고 서러워 난 정말 널 소중한 친구로 생각했고 가장 친한 친구하면 너가 제일 먼저 생각났어 너가 밉기도 하고 보고 싶기도 하다 그래도 이렇게 계속 둘 다 상처 받고 힘들어 할 바에는 끝내는게 우리한테 좋겠지 그 어떤 친구들을 만나도 너와의 추억은 잊지 못할 거 같아 고마웠어
와 그때 왜 그 한순간의 감정을 견디지 못해서 너와 절교한걸까 너가 다른 사람과 함께 한 시간을 볼때마다 답답해
만약 내가 너와 손절 하지 않았다면 전학을 가지않았다면 함께였을까
가사가 지금 나한테 딱딱 맞아서 너무 우울하고 그 친구와의 추억이 생각나 눈물이 날것 같고 절교한지 얼마 안돼서 맨날 울고..나 없어도 잘 지내는거 보니까 너무 내가 친구였던게 미안해 지더라..미안했어 항상
오늘 집 주변 강에서 걷다가 비 왔어요.
비 때문에 젖고 목욕하면서 이거 들으니까 겜성 분위기 저절로 형성.. 적절한 타이밍에 영상 업로드 돼서 너무 행복 ㅠㅠ
지금은 너가 너무나도 밉지만 가끔은 너와
재밋게 놀았던 추억이 생각나 가끔은 그냥 그래
하지만 너가 미운건 변하지 않네
미안한데, 하나도 너가 그립지 않다. 니는 니 알아서 잘 살아라
내가 걔보다 못해준게 뭐가 있냐 걔랑 더 친하고싶었으면
둘이서라도 잘 다니던가 왜 둘이 어색해하는데
개인정 어휴 징그러운ㄴ
@@ruhappy97 엌ㅋㄱㅋㄲㅋ말투 개웃김 ㅋㅋㅋㅋㅋ
@@gkfakfdjqtek ㅋㅋㅋㅋ너무 진심이었나...
나도그립지않아
너랑 너무 손절하고싶었지만
막상하니 너무 그리워
후련하다 생각했는데 얼마 지나지않아 매일 니가 그리웠어
우리 그 많은 추억들이 자꾸 떠올라
니가 나한테 잘해줬던거 너와 함께 웃던거
매일하던 연락 사소한거에웃고 너처럼 잘맞고 내모든것을 보여줄수 있고 편하던 친구를 이제 또 만날수있을까
그날로돌아가서 널붙잡고싶어
왜 그깟 자존심 때문에 널 한번더놓쳤을까
함께약속했던미래들을 함께하고싶어
하지만 돌아간다해도 넌 그대로겠지…
나만 이런 상황인줄 알았는데 여기댓글들을 보니 나랑 비슷한사람이 많은것같아
난 그저 네가 잘지내는지 알고싶어
네가 괜찮은지 알고 싶어 라고 말하고
마지막에 내가 아파하는걸 알고있냐고 묻는게 너무 찡하다...
난 너와 친구였을 때 행복했고 서로 안 맞는 부분도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잘 맞고 서로가 잘 맞춰간다고 생각했는데 서로가 서로를 맞춰주다가 상처가 쌓였나봐.. 우리 둘도 모르게..하지만.. 후회는 안해.. 내가 너를 정말 친구로 많이 아꼈고 좋아했어 그래서 그런지 미련은 안 남는다.. 이제는 그냥 너가 잘됬으면 하는 마음이 더 커 넌 잘될거야..
너의 하나의 추억중 하나이길 바라는 친구였던 내가 너에게…
자연스럽게 멀어지고 자연스럽게 만나 이야기했는데 너도 나도 여전히 똑같더라.. 너에게 많이 기대고 의지한만큼 사소한거에 의미부여하고 실망하고...나는 그저 너의 수많은 친구중에 한명이였잖아 나한텐 너가 제일 소중했었는데..그시절이 그립지만 그뿐인것같아 어차피 우린 다시 멀어졌겠지 이대로 그냥 각자살아가다 길에서 만나면 인사는 하자.
너가 전화 먼저 한 번 해주면 되는건데 그 한 번의 전화가 안 와서 너무 슬프다
그리워
보고싶어. 너 밖에 없던것 같아 내 인생 유일한 친구는 너 밖에 없는 것 같아다시 돌아와줘 널 너무 늦게 발견한 것 같아 후회스러워 그냥 가끔 내 생각도 하고 살아줘 알겠지? 넌 부족한 나보다 더 좋은 친구가 생겼을테지만(생겼구나 좋아보이네...ㅎ)
이 순간만큼은 시간은 되돌리고 싶다 미안해
친구에게 하는 말 같기도 하고 정말 오래 사귀다 헤어진 연인에게 얘기하는 것 같기도 하네요 보고 싶다
잘 지내 아프지 말고 좋은 사람만 만나 그럴 자격 있는 사람이야 너 ㅋㅋㅋㅋㅋㅋㅋㅋ 고마웠어 진심이야
미안해... 편안한게 당연한게 아닌데 너가 당연하게 느껴졌어...
우리가 다시 화해했을때 너랑 다시는 멀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했어 너의 소중함을 난 절실하게 느꼈었거든 너가 나를 볼때마다 힘들었던 순간이 떠오른다는 말을 듣고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 그 말조차 미안해하며 하는 너에게 계속 친구하자고 말할 수가 없었어 난 계속 기다리고 있으니까 언제라도 돌아와줘
어떤 인연은 그때 만나기 때문에 빛나
그땐 맞았지만 지금은 아닌게 많아져서
막상 만나도 즐거울까 싶어
그래도 떠올리면 재밌었던게 많아서 아쉬움이 남아
좋은 추억이야 잘지내길
진짜 그 말이 맞는 거 같아요 최선을 다해서 후회는 없지만 그 추억은 평생 간직하고 그리워할 거 같아요.
이 노래를 들을때마다 평소엔 잘 떠오르지도 않던 그때 추억이 갑자기 막 몽글몽글하게 떠오르는게 너무 신기하다 이제와서 다시 그때의 우리 사이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도 이렇게 된 우리를 후회한적도 단 한번도 없었는데 가끔 그때의 시간이 조금은 그립긴하다
난 아직 너가 내 머릿속을 아직 떠나지 않았단 말야
넌 떠났단걸아니까 너무 마음속 한 구석이 너무 아파
이 노래를 듣자마자 바로 니가 생각났어. 넌 아직도 내가 밉니? 난 다른 애들 다 필요 없이 너 하나만 있으면 됐어. 이 엿같은 세상속에서 다른 친구는 필요없고 너 하나면 난 충분했다고. 넌 아니였겠지. 니가 내 뒷통수를 치고 나에게 등을 돌렸을때의 슬픔은 말할 수 없을만큼 슬프다못해 가슴이 찢어지는 것 같더라. 이런게 배신의 아픔이구나 싶었어. 너만은 아니길 기도했는데, 우린 꼭 평생 친구할거라 생각했는데. 처음엔 날 배신한게 너여서 가슴이 아파서 며칠을 울었지. 계속 울다보니 화가 났어. 니가 뭔데? 라는 생각이 크고 넌 나쁜년이라 생각들었지. 그 후엔 너무 그립더라. 너와의 모든추억이 다 그리워서 슬펐어. 모든 잘못은 나에게 있다며 내 자신을 깎아내리고 또 한참을 깎아내리다 지금은 덤덤해졌어. 이제는 너 얘기가 나오면 잘지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 너와 함께한 모든 날이 재밌고 행복했어. 나랑 너무 잘맞고 언제나 내편인 것 같아 너가 너무 좋았어. 나의 샬럿아 잘살고 우리 다시 만나지 말자.
그때만 좋은친구 일지 누가 알았겠어,
이렇게 변해버릴지 몰랐어
난 그때 모든것에서 도망치고 있었어.. 이젠 '미안해' 라고 말하기엔 너무 늦어버렸네..
제발 나 없이 행복하길 바래. 넌 너무 좋은 사람이니, 나같은 나쁜년은 잊고 행복하게 살아가.
절교했지만 반에서 계속 같이 지내다보니까 추억도 그리워지고 그 일이 손절까지 할 일이었나 생각이 들더라
졸업하고도 잘살아 ,,
우리가 싸우거나 절교를 한건아니지만
너가 이사를 가면서 멀어졌는데
난 너에게 문자를 보내서라도 너가
잘 지내고 있는지, 다른 학교에가서
좋은친구 만나서 행복한지 알려했는데.
내가 먼저 문자를 보내고 또 보내서 너와
친구관계를 이어가고 싶었는데 넌왜 먼저
문자를 보내지 않아주는건지. 처음엔
너한테 조금 서운했는데 여름에 너와
함께했던 추억이 많아서 인지
요즘따라 네가 더 생각이나는건 사실이야
너의 시청기록에도 이영상이 있었으면 좋겠어
너가이영상을 보면서 나를 잠시라도 떠올려줬으면 좋겠어
처음으로 우정이란걸 배웠고 처음으로 친구랑 행복할수있는걸 알았어 너무 행복했고 그때로 돌아가고 싶어 내가 너한테 했던말 다 주워담을수없다는거 알아 너무 후회돼 너한테 상처만 주고 간 내가 너의 친구일때 행복했어 미안해
정말 우리 맨날 놀고 주말마다 놀이터에서 놀았는데... 하루하루 정말 잊을수가 없어 우리 사이가 이렇게 될지몰랐어 이미 우리사이가 틀어진지 한참지났지만 난 맨날 그립고 맨날 후회돼
미안해 이제와서 알게된것도 미안하고 하..그냥
내가 너무 미안해...너가 나때문에 울때 난 또 같은 실수를 하고있었어 조금이라도 직감했어야했는데 너가 있어서 하루하루 너무 행복했고
안풀리는 일 하나 없이 너무 행복하더라 정말
공부하는것도 행복했어 너랑 같이 있어서 좋았어 왜 그땐 몰랐을까 그리고 넌 변한거 없어
내가 너무 변했어 서로 취미 공유하고 칭찬하던거, 관계가 좋던 거 전부 너 덕분이더라 내가 너떤말을 하든 다 받아주고 안아줬던 너가 그냥 지친거야 난 그것도 모르고...
미안해 정말 나 요즘에 밤마다 운다?
사이가 틀어진지 9개월정도 지났네
그래도 예전엔 재밌었지? 우리 그땐 서로에게 진심이었어
우리가 살던 동네는 하늘이 참 예뻤어
사진도 많이 찍었었는데.. 가끔 갤러리에서 2019년추억사진이 뜬다거나 하늘 보고있으면
니가 그렇게 떠오르더라
많이 그립다
이젠 더 이상 너한테 휘둘리지 않을거야. 그깟 정이 뭐라고 내가 계속 왜 이 고생을 해야되는 지도 모르겠고, 내가 변했다고 ? 아니? 변한건 너야. 현실 자각 좀 해. 그래도 난 끝까지 좋은 친구로 남고 싶었는데, 너랑 이렇게 끝낼줄은 몰랐는데 너에게 맞춰줄려고 정말 많이 노력했어. 하지만 더 이상은 힘들것 같다. 이젠 나도 점점 지쳐가. 너는 모르겠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아무 감정도 남지 않게 되버렸어. 넌 지금은 잘 살겠지만 나중에는 ? 평생 후회하면서 살아. 니가 나한테 했던 행동들을 다시 생각해보고 나한테 무슨 짓을 했었는지 날 대체 뭐라고 생각했었는지, 정말 후회하면서 살았으면 좋겠어. 난 이제 그만 너와 끝을 낼테니까. 지난 3년간 정말 즐거웠어. 이젠 서로 다시는 연락하지 말자. 라고 매일매일 생각했어 하지만.. 정말 소중했던만큼 상처도 더 많이 컷었고 너가 그렇게 변한 이유에는 물론 나도 포함되어 있는거겠지.. 너가 아무리 선을 넘고 못된 짓을하거나 나를 존중해주지 않아도 그런 너를 미워할수가 없었어.. 정말 너가 나한테 정말 소중해서 잊을 수 없는 진짜 나한테 첫순위로 아꼈던 너라서.. 이걸 생각하면 그 때의 한순간의 감정을 못이겨서 너와 이렇게된게 정말 후회 돼.. 넌 잘 살고있는것 같더라. 정작 나는 잘 살지 못해.. 하루하루 네 생각뿐이고 너와 어떻게해야될지 잘 모르겠어. 그리고 이제 넌 나를 안중에도 안보는걸 알아. 우리의 우정이 식었다는것도, 사실 그때 당시가 너무 그리워.. 행복하게 웃고 울었던 우리 생활들..내가 내 감정을 잡았으면 여기까진 오지 않았을까.. 정말 후회 많이하지만, 이젠 놓아줘야될것 같더라, 이럴수록 우리만 더 힘들어질 뿐이니.. 앞으로 잘 살아. 그리고 다시는 연락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너 잘난대로 잘 살으렴. 이젠 포기할테니깐 ㅎㅎ.. 내가 힘든 일을 믿고 말했는데 그걸 뒷통수 쳐버리고 상처주는 말을하는 너와는 이제 지친것같아.. 그만 각자의 길을 가자. 그동안 정말 고마웠다 ㅎ
2개월 전에 여기서 햐소연한 게 엊그제 같은데 최근에 그 친구와 8개월만에 화해했습니다 친구도 저와 같은 마음인지 먼저 손을 내밀어줘서 화해했고 아직은 어색한 면이 있지만 서로 예전처럼 지내려고 많이 노력하는 중입니다 꿈만 같네요.. 이 노래를 듣는 어려분도 좋은 일만 가득하길 .. ㅜㅜ
다 모르겠고 그냥 보고싶고 너랑 옛날 같이 연락하고 그러고 싶은데 그럴 용기가 없어 이제
우리가 작년 10월에 만났고 이렇게 싸우고 헤어질 줄은 누가 알았겠어....사실 나 너랑 연 끊고 나서 너 생각났는데 진짜 분하더라 너가 나 뒷담깐거 때문에 진짜 배신감 크게 느꼈고 다시는 연락하지 말자
내 이야기의 한 부분이라고 할 정도인 친구가 있다는 건 어떤 느낌일까
우정은 파도 같다
작은 물 살에는 무너지기는 하지만 다시 채우면 다시 본 모습을 되 찾고
누군가 짖 밟는다면 다시 모래성을 새울 수 있어 하지만 시간이 오래걸릴 뿐이야
파도가 덮치면 왼벽히 무너져 내려 흩어져 버려 다른 모래를찾아와 지어야만 해
나한테 많은 걸 털어놓던 너였는데.. 이젠 들어줄 수 없지만 나 아닌 누군가에겐 털어놓고 있기를. 어딘가에서 넌 꼭 편안하고 건강하게 좋은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어
헤어진 연인보다 훨씬 더 깊은 상처를 주는 친구
6년동안 같은 반으로 배정받고 기숙사에서까지 같이 지내면서 거의 5년동안 매일을 함께 모든 순간을 함께했던 너랑 내가 , 가족끼리도 신뢰하고 지낼 정도였던, 70년 더 보자고 약속했던 너랑 내가, 고3 때 입시준비하다가 어떠한 사건도 없었는데 갑자기 말도 섞지않고 결국 한 순간에 연락도 안하고 서로의 안부가 궁금하지 않는 사이가 되었니
미안 내가 너에게 집착해서,
미안 니가 딴친구랑 놀때 섭섭해해서
미안 너를 너무 내친구로만 지내게해서
미안 넌 나랑 다른애였는데 내가 너무
너에게 집착하고 그랬던거 미안해
우리 사이가 예전같지 않아
너도 느끼고있겠지 근데 있잖아
난 솔직히 모르겠어 난 너가 평생친구일줄알았어
미안 서운한 마음이 들때마다 퍼붓는 성격이라
미안 넌 항상 미안하다했는데 사실 너가 잘못한건 없어 니가 딴애랑 노는게 왜 그리 샘나는지 몰랐어 ..
미안 너랑 연락하면 내가 괜히
이상한애 같아서 슬퍼
미안 그냥 이것저것 다 미안해
넌 모르겠지 근데 나도 내가 일방적으로 화내고 사과받고 이러는게 더이상
무의미하다는걸 알았어 넌 늘 '너가 서운했다면 그렇게 만든 내가 잘못한거지 미안해' 라고 말했지, 미안 너 잘못은 없어
그냥 내가 다 미안 솔직히 널 잃을까 무서웠어 딴 친구랑 더 친하게 지내는게 ,
내가 이상한거겠지 근데 내 마음은 그래
너랑친하게 지내는 딴친구한테 물어보니
그친구는 너랑 제일 친하다고하더라
그래 넌 나랑 제일 친하다했지, 근데 나도 알아 내가 너와 못했던것들 , 내가 못했던 것들, 모두 걔랑 하고있더라
질투하면 안되는데 계속 샘이나
너를 잃으면 난 뭐가 남는지 모르겠어서
손절칠까 몇번이고 생각했어 근데 손절치면 오히려 나만 손해같더라고
더랑 함께한 세월이 벌써 4ㅡ5년이 됬어
그 끈을 놓는다는게 쉽지 않네 미안
그냥 다 미안 혼자서 울기도하고
화내기도하고 다해봤는데 답이 나오질않아 결국 잘못한건 나야 너한테
집착했으니 근데 왜 내가 더 아픈거야?
그냥 다 미안해 너랑 있으면 좋은만큼
힘들어 어떻게 해야할까 한마디로
내가 너한테 집착해서 너도 힘들고
이런게 집착이라 생각이 드니 나도 힘드니 그냥 잠시 쉬어가자 라고 전하고싶네요 ㅎ....
@@sy-qz8bj 힘네세요ㅜㅜ
완전 저랑 상황이 비슷하시네요ㅠㅠ 저도 친한 친구가 다른 친구랑 더 친해보이면 서운해서 자주 삐졌었는데 너무 잘 삐져서 그 친구도 지쳤던건지 더 자주 싸우게 되고 분명 서로 잘 맞았는데 어쩔 때는 잘 안 맞기도 해서 티격태격 했는데 어느 순간 보니깐 지금은 그 친구와 더이상 친구가 아니더라고요 왜 이렇게 된 건지도 모르겠고 누구의 잘못인지도 모르는데 내 다른 친구들은 너와 잘 지내던데 다른학교가서 더 멀어지기만 하고 그렇게 됐는데 누가 잘못해서 그런것도 아니라서 사과도 하는게 아니라서 친해 질 수가 없더라고요...
@@셔누누누누누누텔라 헉ㅠㅠ
다시 한번 연락해보시는건 어떠세요?
@@sy-qz8bj 저도요.. 그 친구가 저에게 상처를 준 건 신경 쓰지 않았어요. 오히려 전 미안했어요. 전 항상 주는 건 없었고, 받기만 했었으니까요.. 게다가 그 친구의 부모님은 항상 저에게 잘해주셨었어요. 하지만 전 제 부모님으로부터 주는 것 밖에 배우지 못 했어요. 그래서 받기만 하는 건 생각보다 어렵더라고요. 만약 제가 3년 전으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그 친구에게 소홀하게 대하지 않고 좀 더 잘해줄 거예요.
정말 너무 비슷하네요 상황이..전 결국 그러다 제 절친과는 멀어지게 되었는데 제 절친과 친한 그 아이는 아직도 같이 지내더라고요..이번에 대학생이 되어서 둘이 놀러갔던데 비참하네요 여러모로..재수생이어서 더 그런가..😢
난 나에게서 떠나려는 너를 모든 자존심을 버리고 잡았지만 넌 그때 뭐가 그리 싫었던 걸까 아직도 널 많이 생각해 그렇지만, 더는 널 잡을 수가 없어 언젠가 내가 조금이라도 생각난다면, 용서할 준비가 되었다면, 언제라도 좋으니 내가 그랬던 것처럼 그땐 너도 자존심을 버리고 나에게 와주길 바라
이 노래를 들을날이 안 왔으면 좋겠어요
계속 친구랑 잘지내고 싶거든요..
우리는 작년만해도 우리 대학교도 같이가자하면서 웃던 애들이였는데 고등학생되고 같은반 되서 좋아했는데 밤 늦게까지 전화하면서 웃고... 우리 옷은 뭐살까?? 시험 끝나고 어디 갈까....이렇게 순수하게 지내고 말하면서 지냈는데 모든 순간순간들이 뭔가 그리우면서 서글프다..... 생각하니까 눈물 나오네 너와 지냈던 1년 4개월 정도의 시간들 고마웠어...
앞으로 볼일이 생길지 모르겠지만 고마웠어.... +정말 지난 시간들이 행복해서 눈물나온다... 참 친구관계는 잘해줘도 뭐 하나만 틀어져도 이모양이니 힘들다...